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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식품 유통기한 일부러 바꾼 업체, 앞으론 곧바로 퇴출된다
수입 냉동식품 용량 표시를 위반한 업체의 제품. [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] 앞으로 수입식품 유통기한을 일부러 바꾼 업체는 한 번만 적발돼도 곧바로 시장에서 퇴출된다. 식품의약품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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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다로운 규제에…미·일에 밀리는 한국 건강기능식품
일본에선 토마토주스 포장지에 ‘혈중 HDL 콜레스테롤(좋은 콜레스테롤)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’라는 표시를 할 수 있다. 한국에선 가능할까. 안 된다. 일반식품의 경우 비타민·칼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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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마초 흡연은 언제부터, 왜 범죄가 되었나
대마초는 약 200년 전까지는 주로 진통제로 쓰였다. 기원전부터 중국·인도 등지에서 통증 조절의 목적으로 사용됐고, 19세기 중반에 유럽으로 전파됐다. 효과 좋은 진통제들이 나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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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일본 감귤·콩나물 제품 포장지에 뼈 건강 돕는 성분 명시
외국 식품 기능성 표기 감귤의 베타-크립토잔틴, 콩나물의 이소플라본. 이 두 가지는 모두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. 이 같은 기능성이 감귤·콩나물 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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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살짝 바꾸니 … 화장품 업계가 모두 웃는군요
━ 한국개발연구원 리포트 한국콜마는 연 매출의 5% 이상을 연구·개발에 투자해 기술력을 확보했다. [사진 한국콜마]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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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리적인 규제개혁 방안?...화장품법 개정을 보라
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규제를 잘 정비하면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면서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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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백수오 파동 1년 … 애꿎은 중소 건강식품 회사들만 눈물
내츄럴엔도텍의 건기식 ‘백수오 궁’. [중앙포토]1년 전인 지난해 4월22일. 한국소비자원의 발표 하나가 건강기능식품(건기식) 시장을 발칵 뒤집어놨다. 시중에서 판매되는 백수오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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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 배우려 연습공 30만 개… 불같은 뚝심의 승부사
일러스트 박용석 parkys@joongang.co.kr 병신년(丙申年) 새해에 경제계 최고 화제의 인물은 단연 임성기(76) 한미약품 회장이다.?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미사이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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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“당신은 당신이 먹는 음식이다”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.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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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칼럼D] 소시지 논쟁의 핵심 아질산나트륨
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.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지, 혼미스럽다. 일상으로 돌아가 얘기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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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당정, '가짜 백수오'파동 대책 논의…벌금·징역형 2배로 강화
새누리당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‘가짜 백수오’ 파동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불량원료를 사용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, 1억원 이내 벌금에 처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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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수오 사태 후 건기식 시장 10분의 1로 줄어
국회 박윤옥 의원이 ‘건강기능식품 신뢰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’를 개최했다.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백수오 파동으로 인한 건기식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고 건강기능식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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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중에 아이는 열이 펄펄 나고 … 24시간 편의점은 우리집 상비약통
현재 전국에 걸쳐 상비약을 판매하는 편의점 수는 약국보다 많은 2만1606곳이다. 편의점 상비약은 감기약 매출이 가장 높으며 약국이 쉬는 주말이나 휴일 판매가 많다. [사진 CU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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핫식스·레드불 등 '에너지 음료' 학교 매점서 퇴출
중학교 2학년생인 서모(14·서울 강남구)군은 학기 중에 교내 매점에서 ‘에너지음료’를 하루에 한두 병씩 사서 마셨다. 친구들이 마시면 힘이 난다고 해서다. 방학인 요즘에도 서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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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청소년 고카페인 식품 남용 막아야
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고농도 카페인 함유 음료의 광고가 내년부터 제한된다. 어린이 주 시청 시간대인 오후 5~7시에는 지상파와 케이블TV에 광고를 할 수 없게 된다. 또 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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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년 이상 지속된 정부의 저수가, 이젠 벗어나야 할 때"
*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. 의료계는 지난 해, 참으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.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보건의료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. 각 단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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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기능식품,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
작년 한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30세대들의 구매 비중이 높아지면서, 미용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층 성장한 해였다. 올해에는 건강기능식품은 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비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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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작용 건기식 회수건수 매년 증가해
부작용 발생 등으로 인한 건강기능식품의 ‘회수건수’ 및 ‘회수율’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(새누리당)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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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조피렌 초과 가쓰오부시 쓴 식품 회수
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벤조피렌 기준이 초과된 가쓰오부시(훈제건조어육)를 공급받아 라면스프를 만든 (주)농심 등에 대해 회수 및 행정처분(시정명령)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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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사이언스, 일일 봉사활동 펼쳐
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일 여직원 봉사 모임 '청록회' 회원들이 최근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. 198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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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~5년산 인삼 사업 활성화해야...원료삼 부족 현상 나타날것"
저년근(4~5년) 인삼사업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저년근(4~5년근) 인삼의 재배면적이 6년근에 비해 4배가 넘고 KT&G가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상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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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희망의 전화 129' 보건복지 대표번호로 자리매김
2005년 11월 개통된 보건복지콜센터 ‘희망의 전화 129’가 개통된 지 만 7년이 됐다. 보건복지콜센터 ‘희망의 전화 129’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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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자의 삶'전시체험관으로 만나다
한국보건산업진흥원(원장 고경화)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(회장 황인한)와 고령친화제품의 인식확산 및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우수제품의 홍보 및 교육․조사 업무지원을 바탕으로 파트너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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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장병원 즉각 폐쇄, 면허신고는 발급 다음해부터
앞으로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적발 돼 수사결과가 나오면 즉각 폐쇄명령이 떨어진다. 전공의는 겸직을 금지하는 법률 근거가 마련되고 의료인 면허신고는 면허발급 다음해부터 최초 신고를 해